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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I QB805 5000mah보조배터리 사용기 오랜만에 보조배터리를 샀다. 기존에는 샤오미 10000mah짜리를 사용했지만 겨울이 되니까 금속재질이라 차가웠고, 가방이 없이는 휴대하기 힘들었다. 용량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가벼운 보조배터리가 필요했고, QB805를 구입했다. QB805는 샤오미 자회사인 ZMI(쯔미)에서 나온 보조배터리로 뒤에 두자리는 용량을 나타낸다(05는 5천, 20은 2만)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 QB820이 유명한데, 20000mah 용량으로 USB-PD 40W를 출력하기 때문에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고 (어떤 노트북은 출력이 낮아서 충전이 안되기 때문에 꼭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 USB허브기능도 가능해서 인기가 많다. 나는 굳이 고용량의 배터리가 필요 없어서 QB805로 구입했고 아주 만족한다. 무게는 약 110g정도로 휴..
Dell Lattitude 7480 사용기 Dell 7480은 전세대 14인치와는 다르게 숫자 앞에 E자가 빠졌다(전 버전은 Lattitude E7470, 도킹스테이션을 쓸 수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전에 써봤던 모델은 래티튜드 14인치 E7450?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Mobile Workstaiton 모델인 프리시전도 굉장히 좋았지만 래티튜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재작년 추운겨울날 e7450과 TP x230을 겹쳐서 가방에 넣었다가 뒤로 넘어졌다.x230은 하판이 깨졌지만 알루미늄 재질인 e7450은 아무런 상처가 없었고, 나에게 튼튼하다는 인상을 심어줬다(물론 x230이 자가수리하기에 훨씬 유리했다) Lattitude 모델에 숫자에서 맨 앞자리는 그 라인에서의 급을 나타낸다(프리시전도 마찬가지) 7번이 제일 좋고 7, 5, 3 이런 순서..
SATECHI USB-C타입 전력테스터기 USB-C 타입 노트북, 폰에 쓸 테스터기를 찾다가 이베이에서 발견한 제품이다. 요즘 USB-C 타입으로 노트북충전(Power Delivery) 및 스마트폰, 심지어는 블루투스 스피커(내 Beoplay A1같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정말 다재다능한 포트타입으로 몇년내에 USB-A타입(기존의 모양)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생각된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과연 퀄컴의 퀵차지나 USB-PD 규격의 충전기들이 스펙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지였다. ebay에서 대략 총 4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었고, 배송은 약 일주일정도 걸렸다. 스펙은 약 100W까지 측정이 가능하기때문에 왠만한 상용제품은 다 측정이 가능하다. 배송왔을 때 상자. 굉장히 깔끔하고 실용성있다. 전면의 모습. LCD와 양쪽의 USB-C포트 뒤쪽의 모습. ..
Dell USB-C Power Adapter Plus(45W) Dell 파워컴패니언을 쓰면서 힘들었던 것이 델 정품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델의 USB-C 타입 정품 어댑터는 한국에서 판매를 하지 않기에 이베이를 둘러보게 되었고, 결국 USB-C 타입 델 정품 어댑터를 찾을 수 있었다(45와트) 하나는 일반 Dell USB-C Power Adapter(45W) 였고, 다른 한는 Dell USB-C Power Adapter Plus 였다. 둘의 차이는 Plus 단어가 있냐 없냐인데... 기능적인 차이를 살펴보니 서피스프로의 어댑터처럼 USB-A타입 포트가 있어서 노트북과 같이 다른 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는 것이 Plus 버전이었다. 결국 Plus버전을 구입하고 약 일주일만에 받아 볼 수 있었다. 포장 상자의 모습. 심플하다. 상자를 열면 3구 파워케이블이 있고 ..
[제주맛집/서귀포맛집] 서귀동298-5(세계의 가정식) 제주 여행중에 서귀포에서 들렸던 곳이다. 매주마다 각각의 나라의 가정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주소 자체가 가게 이름이고, 내가 갔을 때는 프랑스의 가정식이 나왔다. 퀄리티도 좋고 섬세함이 돋보였다. 다른 메뉴는 없고 1인분 단위로 주문을 하면 된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양이 매우많다(아침에 먹었더니 다 못먹음) 가게 내부도 매우 세련되고 깨끗하다. 가게 가는길... 물 컵, 포크 등 나오는 음식 후식 길에서 보이는 메뉴판
레노버 Lenovo 45W USB-C 타입 충전기 Thinkpad T470, Dell 7480 등을 쓰면서 고민했다. 어떤 충전기를 써야할까? 왠지 기본 충전기는 쓰기 싫었고 USB-C 타입 충전기에서 골라야했다. 염두해둔 것들은 샤오미 45W 충전기, 델 45W 충전기, 레노버 45W 충전기 등이다. 이중에 샤오미는 돼지코가 필요하기에 제외되었고 델 45W USB-C 충전기는 국내에서 정품이 판매하지 않아서 제외하고 마지막으로 레노버가 선택되었다(국내 정품 구입이 가능하고 돼지코가 필요 없다) 모양은 변압부분이 콘센트에 있어서 좋다(LG 그램과 같은 구조) 출력은 20V - 2.25A 로 45W 최대 출력이고 그 아래 출력도 지원해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다. 무게는 200g정도로 휴대도 괜찮다. 정말 괜찮은 충전기였지만 dell usb-c타입 배터리를..
Dell 노트북용 USB-C타입 보조배터리 PW7015MC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항상 생각하게 되는 것이 노트북 보조배터리이다. 요즘 카페같은곳은 잘 되어있지만 비행기나 기차(KTX도 이제 콘센트가 생겼구나) 등에서 짧은 사용시간때문에 보조배터리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Dell에서는 파워컴패니언이라는 브랜드로 18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가 기존에 있었고... 나는 작년에? 나온 USB-PD(Power Delivery)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인 PW7015MC를 구입했다. 비슷한 용도의 제품으로 샤오미 자회사인 ZMI의 QB820이 있는데 너무 무거워서 포기했다. 델은 12000mah용량이고 무게가 288그램 인데 QB820은 400그램이 넘어간다. 이 무게차이가 더 비싼가격에도 델 제품을 선택한 포인트가 되었다. 포트구성은 다기능용 버튼, 충전용 포트..
HP ELITEBook 8470W 사용기 내 노트북 중에서 가장 오래사용하고 있고, 현재도 소유중인 노트북이다. 12년도에 출시된 노트북으로 14인치에 아이비브릿지 쿼드코어 CPU가 달려있다. 구입을 했던 이유는 충분한 성능을 가지면서, 2kg 초반대의 무게의 분석용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갖고 싶었다. 8470W는 이런 조건에 잘 맞았는데... 쿼드코어 CPU에 램을 2개 끼울 수 있고, SSD같은 저장장치를 여러개 끼울 수도 있다. 거기에 14인치 화면에 2.2kg 무게... 가장 마음에 든것은 메탈 상판의 hp 로고에 불빛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유일한 단점은 1600X900 해상도에 TN액정...(최고급라인인데 조금 아쉽다) 8770W나 8570W는 드림컬러패널(전문가용 최고급액정)을 옵션으로 넣을수 있을 정도로 패널에 신경쓴 티가 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