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x390을 샀다. 맥북 한번 써보려고 잘쓰던 x1 Carbon 5th를 팔아버리고 결국 맥북까지 다시 처분했다.
마침 그때 x390이 출시되었고 바로 CTO로 구입했다.
옵션은 i5-8265u, 16gb ram에 256gb SSD, 그리고 "카본옵션"으로 주문했다(카본 옵션이 20만원이 넘었다)
SSD는 나중에도 언제든지 바꿀 수 있기에 용량이 부족해지면 따로 주문하는것으로...
기본적으로 thinkpad x280의 다음 세대이면서 13인치대로 변경된 모델이다. 크기는 x280, x1 carbon의 사이정도 되고 무게는 1.2~1.3 사이(옵션에 따라 다름
tb3 포트가 2lane이라는 것 빼고는 옵션자체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전작인 x280에 비해서 액정품질이 300nit에 sRGB도 좋아졌다고 해외 리뷰에 되어있다
약 2~3주 사이정도 걸렸고... 거의 잊어버릴때 되서야 도착했다.
도착했을때 상태. 항공으로 온것 같은데, 포장상태가 좋아보이진 않는다.
뭐 안에만 이상없으면...
계란판 비슷한 재질의 포장재가 노트북을 감싼다.
꺼낸 모습. 비닐에 덥혀있다.
같이 온 45W 전원 어뎁터와 랜 어댑터. 랜어댑터는 카본 것과 다름.
개봉한 모습들. 오른쪽에는 USB-A 타입 포트 하나 왼쪽에는 USB-C 포트 1 / TB3 포트1 /HDMI 포트1 /USB-A 타입 포트1 / 랜어댑터 포트/ 오디오 3.5파이 잭 이렇게 존재한다. 만지다보니 전에 쓰던 x1 carbon 촉감이랑 확실히 다르다. x390 카본재질 촉감이 더 나은것같다. 깔끔한 느낌.
계속해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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