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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PC

HP Elitebook 1040 G4 비지니스 노트북 사용기

회사에서 엑셀을 많이 사용하는데, 지급된 노트북으로는 과부하가 걸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사양은 i5-6200u, 8gb Ram에 256 SSD. 15인치에 가벼운 삼성노트북이지만 업무를 위해서 고성능 노트북이 필요했다. 그래픽 작업은 없어서 그래픽카드는 없으면서 CPU 성능이 좋은 노트북을 찾다보니 발견한 hp의 1040 G4.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 i7-7820HQ 쿼드코어

RAM: 16gb(추가 불가)

SSD: Nvme 512GB

 

화면은 14인치이고 FHD 화면, 그리고 무게는 1.4키로정도 되는 것 같다.

어댑터는 USB-C 타입으로 충전되는 90W 어댑터로 굉장히 무겁다...

시험결과 45W는 충전 전압이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뜨고, 65W는 잘 충전이 된다.

 

 

상판에 깔끔한 hp 로고와 금속 재질로 겉 부분이 구성되어 있다. 단정한 모습

 

 

좌측 모습. 송풍구와 USB-A 타입 하나, 이어폰 포트가 있다. 금속을 매끈하게 깍아서 아주 마무리가 좋은 모습.

키보드는 Thinkpad에 비해서 얕은 느낌이다. 노트북에서의 한계인 듯.

쿼드코어를 장착했지만 얇기는 울트라북처럼 얇은편.

 

 

우측의 모습. micro SD카드 슬롯 인것처럼 보이는데(알고보니 USIM 슬롯이라는듯) 막혀있다. HDMI 포트와 USB-A 포트 하나와 마지막으로 USB-C 타입(Thunderbolt 3) 포트가 2개 있어서 충전과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위에 표시된 것처럼 스피커는 B&O 버전으로 들어가 있다(HP가 대부분 B&O를 많이 쓰는듯)

 

하판의 모습. 7세대 모바일 CPU 중에서도 높은 버전(보통 i7-7700HQ를 쓰는데, 여긴 더 높은 i7-7820HQ가 들어가 있다)

이 들어간만큼 쿨러를 신경쓴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얇고 가벼운 만큼 완벽하게 잡지는 못하는듯...

 

화면의 밝기 등도 괜찮고 부족한게 없는 노트북인것 같다. 그래픽이 성능이 필요없는 고성능 작업에는 정말 잘 이용 될 수 있을 것 같다. USB-C 타입의 thunderbolt 3 포트가 있어서 EGPU를 이용하면 고성능 게임도 무리 없이 가능할 것 같다. 집에는 Omen 엑셀레이터나 한성 아키티오 노드를 놔두고 붙여서 게임을 즐기다가 외부에 나갈땐 분리해서 들고나가는 식으로 운용하면 정말 활용도가 좋을 것 같다. 얇아서 생기는 발열처리를 위한 쿨러는 당연히 필수...